오미크론 확산 후 개인에게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치료 체계는 없다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.
게다가 확진자도 많이 나와 인력 부족 현상이 있는 것인지 설명도 허술하게 해주는데요. 이번 내용에선 공식 자료와 경험담이 포함된 재택 치료 경험담을 알려드립니다.
▣ 재택 치료 체계 개편
경증, 무증상 환자 증가로 자가 관리가 가능해진 것으로 판단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.
▣ 집중 관리군 대상
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 1일 2회를 진행하며 2월18일 기준 699개소에서 관리 합니다.
▣ 자가 치료 대상
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(18일 기준 5,264개 의료기관이며 모든 기관이 가능한 것은 아니니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세요)
- 비대면 처방 가능한 의료기관(병원) 리스트 ⬇️
- 대면진료(외래진료센터) 병원 리스트 ⬇️
-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군 명단 ⬇️
⬇️ 아래 링크로 이동해 조회 ⬇️
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상담 센터도 198개 운영 중이지만 제가 확인한 몇개 기관은 일반관리군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합니다.
▣ 재택 치료 경험담 (주의사항)
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된 것이라 일반화 할 수 없으니 참고만하세요~!
- 미접종자로 분류되면 7일간 외출 불가하지만 자가 검사 킷트로 검사 후 음성일 시 2시간 내 중요 목적으로 외출 가능 (생필품, 약처방)
- 이부부르펜 등 일반의약품으론 열 안잡힐 수 있으니 PCR 확진 전 의료 기관을 통해 약 처방 받는 것이 좋음
- 새벽에 열 발생할 수 있으니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부르펜 계열 해열제를 구비해둔 후 상황에 따라 교차 복용
- 24시간 의료 기관은 중증 환자만 가능(일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)
- PCR 양성자는 일부 의료기관을 통해 대면 진료 가능. 단, 여러 불편함 등이 있는 것 같으니 가급적 항생제를 PCR 결과 전 처방
- 비대면 진료는 확진자 가족인 경우도 가능하지만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함 (
-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원에서 양성 뜨면 즉시 항생제 처방 가능. (보건소는 양성 뜨면 항생제 처방 없이 PCR 검사 가능하지만, 신속항원 검사 후 PCR 검사가 좋은 듯)
- 의료기관이 신속항원검사 하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해(민원이 많이 온다고 함), 일부 병원은 키트를 안받은 곳도 있는 듯하니 ‘사전에 연락 후’ 내방 필요
⬇️ 신속항원 검사 병원 확인 ⬇️